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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 파티룸 '위험한 거래'…붉은 조명 켜진 옆 창고의 정체
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 김포의 한 창고를 덮쳤다. 이곳에서 대마 재배는 물론 판매·흡입까지 ‘원스톱시스템’으로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서다. 경찰이 찾은 현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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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명의로 휴대폰 유심 1600개 개통해 도박사이트 넘겼다...일당 4명 징역
외국인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 유심 1600여개를 개통한 뒤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팔아넘긴 일당 4명에게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. 울산지법 형사1단독 정한근 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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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인세 깎아주고 현금·골프채 챙겼다…국세청 공무원들 적발
법인세 감면 등 세무 편의를 제공해 준 대가로 금품을 받은 국세청 직원 2명을 비롯해 일당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.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(부장검사 박현규)는 회계법인 운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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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 아파트에 차린 '무등록 약국'…20대 태국인 간 큰 수법
아파트에 차린 약국. 사진 경남경찰청 아파트 안에 무등록 약국을 차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상대로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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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렛 돌리면 순금 준다던 BJ, 실제 준건 상품권 30만원이 전부
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(BJ)들이 도박·성인방송 등을 하다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. 최근 BJ A씨(28)가 방송 중 ‘별풍선 룰렛(Roulette)’ 도박을 한 혐의(도박공간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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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입찰 편의 봐줄게" 협력사 법인카드 408회 쓴 대기업 직원
신용카드 이미지. 연합뉴스 협력업체의 법인카드를 받아 3000만원가량 사용하고 입찰 편의를 봐준 대기업 직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. 울산지법 형사3단독(노서영 부장판사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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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10억 재력가, 아들은 검사"…지인 속여 돈 뜯어낸 50대
자신은 10억원대 재력가이고 두 아들은 현직 검사와 대기업에 다닌다고 속여 지인으로부터 8000여만원 상당을 가로챈 5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. 18일 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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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·성범죄자 몰린 ‘악의 플랫폼’…다크웹·보안메신저·암호화폐 3중 익명화 [밀실]
#1. 지난 8월 25일 대마 유통ㆍ판매책 12명 등 마약사범 178명 검거. 다크웹에 광고 게시 후 텔레그램ㆍ암호화폐 이용해 거래. #2. 지난달 22일 40대 A씨 구속.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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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곳에선 30분이면 마약거래"…악마 숨겨주는 '악의 플랫폼'[밀실]
━ [블랙 트라이앵글 ①] #1. 지난 8월 25일 대마 유통·판매책 12명 등 마약사범 178명 검거. 다크웹에 광고 게시 후 텔레그램·암호화폐 이용해 거래. #2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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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신고하셨어요?"…아동학대 신고한 엄마, 경찰 고소한 사연 [그법알]
━ [그법알 사건번호 111] 아이 앞에서 엄마 때리고, 밥 억지로 먹이고…정서적 학대 수사·재판은? pixabay 4살과 7살짜리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아파트 엘리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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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통장협박'으로 20억 뜯어냈다…40명 무더기 검거, 25명은 구속
중앙포토 해외 피싱조직과 공모해 ‘통장협박’을 일삼아 320명의 피해자로부터 20여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. 10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컴퓨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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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백억원대 ‘가짜 세금계산서 발행’ 적발…뒤 봐준 세무공무원 기소
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‘자료상’ 업체 운영자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세무공무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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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대 노모 생신 모였다가…무주서 사위·딸·손녀 5명 참변
9일 전북 무주의 한 주택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. 사진 전북소방본부 80대 노모의 생일을 맞아 모였던 일가족 5명이 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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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재명은" 주어 26번 등장…두산건설, 성남FC에 현금 50억 왜?
2020년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두산건설 본사. 연합뉴스 두산그룹의 주요 계열사 두산건설은 2010년 그룹 전체를 뒤흔들 수준의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맞기 시작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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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0년 전 허가 받아" 음식점 무단증축…대법 "처벌 맞다" 왜
수십년전 영업허가를 받았다는 이유로 마음대로 무단 증축에 나선 식당 운영자에 대해 대법원이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. 영업장 면적이 바뀔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한 식품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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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고양이 유인해 16마리 학대, 신고자까지 협박…20대男 최후
지난 3월 2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한 폐양식장에 갇힌 고양이 사체를 동물보호단체인 '동물권행동 카라' 활동가가 확인하고 수습하고 있다. 사진 동물권행동 카라 폐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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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착취물 제작·유포한 ‘박사방’ 유료회원 2명 집행유예
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(25)이 지난 2020년 3월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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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간 80번 여중생 닦달했다…조주빈보다 악랄한 그놈 수법
텔레그램. 사진 JTBC 방송 화면 캡처 2년 전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이른바 텔레그램 ‘n번방 사태’와 비슷한 미성년자 성착취물 범죄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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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년 도피' 그놈도, ‘김미영 팀장'도…필리핀 코리안데스크에 잡혔다
지난 2월, 필리핀 마닐라 파견 경찰인 김병학 경정은 정보원으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았다. 10년 전 검거하지 못했던 보이스피싱 공범 A씨(33)의 소재를 알고 있다는 거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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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추천 번호로 로또 1등" 후기글 가득…600억 챙긴 그들 수법
서울의 한 복권판매점의 모습(※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). 뉴스1 로또 당첨을 보장한다는 번호 추천 사이트를 만들어 회원 6만여명으로부터 10년간 600억원을 받아 챙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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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담배 28만보루 불법 제조·판매…18억여만원 챙긴 일당 검거
불법 담배 제조 현장. [사진 경남경찰청] 외국 담배를 불법으로 만들어 전국으로 유통, 판매해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25일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국제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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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립유치원 공립 전환 특혜 의혹' 광주시교육청 압수수색
[연합뉴스TV]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(매입형 유치원)과 관련한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22일 광주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. 광주 서부경찰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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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0억 빨아먹은 '밤의 전쟁'…성매매 대부 10개월만 강제송환
필리핀에서 검거된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'밤의 전쟁' 운영자 A씨(앞줄 가운데)와 다른 건의 전화금융사기범 B씨(뒷줄 가운데)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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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가 그들에겐 전성기였다…회원수 11만명 성매매 사이트 적발
성매매 업소 홍보 사이트까지 운영하면서 기업형 성매매를 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. 전국의 성매매 업소 545곳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이 사이트는 11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한